패스트리테일링의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인 유니클로 말레이시아는 18일, 말레이시아 진출 10주년을 맞아 슬랑오르주에 말레이시아 최초 교외형 로드사이드 점포를 오픈했다. 이런 형태의 점포 출점은 동남아시아에서 태국, 필리핀에 이어 세 번째다.
신규 점포는 슬랑오르주 반다르 스리 다만사라의 'DA스퀘어@다만사라에비뉴'에 위치해 있다. 점포 면적은 1만 5100ft²(약 1402m²)이며, 가족단위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지내에 주차장을 완비했다.
신규 점포에는 기능성 상품 '에어리즘'의 침구가 판매되며, 국내 2번째 점포인 T셔츠, 가방의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UTme!' 코너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의류 재활용 활동도 추진한다.
18~20일 3일간은 개점 기념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며, 200링깃(약 5100엔)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토드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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