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윤희석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이 나자 직‧간접 접촉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지시했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금 바로 야간이라도 검사 가능한 기관을 문의해서 검사를 받겠다”며 “국회의원 및 당직자, 보좌진을 포함한 국회 관계자 전원 선별조사 실시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긴급 화상 비대위원회의를 열고 대책 논의를 할 예정이다.
윤 대변인은 앞서 17일 열린 비대위원회의에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