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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기초지방자치단체 ‘2020년 복지행정상’5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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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12-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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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 5개 부문에서 달성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2020년 복지행정상’에서 총 5개 부문에서 5관왕을 달성하여 기념촬영하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왼쪽 세 번째)이다. [사진=대구달서구청 제공]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복지행정상’에서 이번 평가는 지역 복지사업 모범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시상하며, 총 16개 분야 중 달서구는 5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달서구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을 수상해 한 단계 향상된 결과를 보였으며, 이는 달서사랑 365운동을 통한 기부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자원 총량 확대,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복지파트너 및 복지 달인 등 참여를 통해 민관협력을 체계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는 맞춤형 복지팀 설치와 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종합 창구 운영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한 예방 및 해소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도‘지속 가능한 달서웨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 및 취업 연계, 공공일자리 적극 발굴·확대, 달서구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공유주방 창업 인큐베이팅 운영 등 일자리 인프라 활성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희망 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보건·복지·고용·주거·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함은 물론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장애인 정책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된 평가로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운영 활성화, 장애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 상담을 통해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및 전달체계 강화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0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달서구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수상하게 되어 지역복지 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총 5개 분야에서 수상, 총 5250만 원의 포상금을 획득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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