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DB저축은행의 '드림빅 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3.1%에서 우대 금리 3,8%를 더해 총 6.9%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 금리를 받으려면, 적금 가입 이후부터 만기 30일 이전까지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인터넷 자동차 보험'에 인터넷으로 가입한 뒤 유지해야 한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든든적금’ 금리도 6.0%(기본금리 2.0%, 우대금리 4.0%)로 높다. 이 상품은 저신용자가 활용하기 특히 유리하다. 신용평점에서 따라 △350점 이하~1점 이상은 3.0%포인트 △650점 초과~850점 이하는 2.0%포인트 △650점 초과~850점 이하는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여기에 상품 가입 시점이, 이 은행 예·적금 상품 최초 가입일로부터 한 달 이내일 경우 1.0%포인트를 추가 우대해준다.
OK저축은행의 'OK VIP 정기적금'도 4.3%(기본금리 1.9%, 우대금리 2.4%)의 고금리를 보장한다. 방카슈랑스(은행 연계보험) 가입 고객에 한해 1건당 1계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은 2.4%포인트, 20만원 이상~29만원 미만은 1.5%포인트,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은 0.9%포인트 등이다.
하나저축은행의 ‘카드&머니 정기적금’ 금리도 4.0%(기본금리 2.8%, 우대금리 1.2%)다. 상품가입일 이후 하나카드를 새로 만들고 이용까지 확인되면 1.0%를 우대해준다. 단, 저축은행 권유 실적 인정카드에 한정된다. 이외에도 온라인뱅킹을 통해 가입하면 0.1%, 만지이자를 하나머리로 적립할 경우 0.1%를 각각 우대해준다.
단 우대금리의 경우 세부사항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만큼, 기본금리가 높은 상품을 눈여겨보는 편도 좋다. 저축은행 1년 적금 상품 중 기본이율 2.7% 이상을 보장하는 건 △웰컴저축의 ‘첫거래우대 e정기적금’(3.2%) △유진저축 ‘m스마트 정기적금’(2.9%) △예가람저축은행 직장인 Plus정기적금 (2.8%) △동양저축 ‘정기저축’(2.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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