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109.0원에 출발했다.
이날 환율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관련 위험요인이 부각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질 전망이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이 같은 흐름에 힘을 보탠다.
다만, 1100원대 대기 네고 물량과 코로나 백신에 대한 낙관론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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