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정부 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 혁신평가에서 시는 △ 자율혁신 △ 혁신성과 △ 혁신확산 국민체감 등 3대 항목 19개 세부지표에서 모두 고른 고득점을 받아 전국 기초 시 1위를 하고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700만원을 수여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공직자들의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혁신 평가에서 전국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낡은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새롭고 다양한 혁신 정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시정의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혁신’을 확정하고, ‘행정혁신 운영 규정’ 및 ‘적극행정 운영 조례’ 등을 선제적으로 제정하는 등 혁신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매년 혁신 워크숍 추진 및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창의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동호회 운영과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내부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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