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고객·주민 참여회의체 비대면 회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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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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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부곡스포츠센터 전경.[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고객·주민 참여회의체 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고객(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회의체는 공개모집 후 면접을 통해 선정된 9명의 고객(주민)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부곡스포츠센터의 시설개선과 운영과 관련한 사항 등을 모니터링 후 그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회의가 상반기 이후 계속 연기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운영하게 됐다.

회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활동의 아쉬움과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복환 사장은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부곡스포츠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을 통한 고객·주민 참여회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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