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5부요인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병석 국회의장, 문 대통령, 김명수 대법원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논란에 대한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직후 이뤄진 회동인 만큼 민심 수습을 위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추후 검찰개혁 방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민생·백신 대응책 등을 폭넓게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거취 등 개각을 앞두고 인적 쇄신 방안을 상의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