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신사업추진본부 신임 최덕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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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12-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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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호 신임본부장[사진=금성백조 제공]

금성백조가 28일 2021년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하며, 신사업추진본부를 신설, 최덕호 신임 본부장을 임명했다.

최덕호 본부장은 대전 출신으로 1989년 한화그룹 공채로 입사해 30년간 한화투자증권에서 근속한 금융전문가다. 2011년 임원으로 승진, 투자 및 자산관리, 영업·마케팅 전략, 온라인·디지털 사업 등을 담당했고 대전·충청지역을 비롯한 주요 전략지역 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스타트업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유치, 사업전략, IPO(주식공개상장), M&A 지원 등으로 대·중소기업 상생발전에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충남대학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대전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등에서 전문위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덕호 본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금성백조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건설업과 시너지가 가능한 스마트건설, 프롭테크 등 신기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신(新)성장군 내 유망기업과의 협업 및 투자를 통해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전했다.

금성백조는 신사업추진본부 신설과 최덕호 본부장 영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신속히 대응함은 물론 미래 성장산업 발굴과 신기술, 투자 등을 활발히 추진하여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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