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행안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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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1-01-1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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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정장선 시장(왼쪽 2번째)이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 △ 국비 집행실적, 전문기관 등 의견수렴 △ 시설의 안전성 평가와 우수사례 △ 주민 홍보실적 등 세부사항을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평택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면밀한 원인조사 후 기본개선 방안을 마련해 효과적인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교통부서에서 도로·하수·녹지부서 등 관련 부서와 연계해 예산절감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더불어 걷고 싶은 도로환경을 조성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오는 2022년 예산 배분 시 인센티브 부여를 받게 될 예정으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시설물 확충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각종 개발사업 및 도로 개설에 따라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에 따라 보행자를 위한 안전한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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