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유입 막는다' 파주시, 선제적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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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1-01-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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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설 거점소독시설 24시간 가동…소하천 통제초소 운영'

파주시청.[사진=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선제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 활동을 강화해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최근 인근 고양과 김포지역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의심 농가를 조기에 가려내, 인근 농가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시는 본격적인 철새 도래 시기에 앞서 이미 지난해 10월 AI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가동했다.

시는 아동동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탄현면 낙하리, 적성면 두지리에 상설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며, 오가는 모든 축산차량 소독을 하고 있다.

광역방제기와 방제차량 각 4대와 드론 2대, 살수차 1대를 투입해 공릉천 등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가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특히 철새로 인한 가금농가에 고병원성 AI 오염원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하천 인근에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2곳을 설치, 농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철새와의 접촉을 통제하고 있다.

살처분 예비인력 150여명도 확보해 계절 독감백신 접종 등 유사시 신속히 현장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농가 스스로 차단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소독용 생석회 1775포와 소독제 2330ℓ도 배부했다. 이달 중 생석회 6100포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이병직 동물자원과장은 "AI 전파는 농장 출입자, 축산차량의 바이러스 반입이 주원인"이라며 "축산관련 행사, 축산관련 단체 모임을 제한하고, 부득이 축산농가를 방문해야 되는 경우 철저한 소독이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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