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혁신활동에 기여한 현장과 공로자, 우수현장에 대한 발표와 함께 포상을 수여했으며 "변화하는 기업문화로 함께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화성산업은 2021년도 화두를 '인심제태산이'(人心齊泰山移)로 제시하고 기업경영 방침은 최고의 품질가치 지속적 실현으로 정했다.
인심제태산이는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올해도 그 어느때 보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 되는 만큼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이루어 내자는 의미이다. 주요 목표로는 △수주목표 1조원, △전국에 약 6000여 가구 신규분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이 담겼다.
먼저 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칠곡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서울 서교동 주거형호텔 프로젝트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에 약 6000여 가구 신규분양과 관련해서도 구체안이 나왔다. 평택 석정지구(1337가구), 공주 월송지구(303가구), 대구 서구 평리동(1404가구), 대구 동구 신암동(1458가구), 대구 동구 신천동(365가구), 대구 북구 읍내동 (520가구) 등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499가구), 영종2차 화성파크드림(499가구), 동대구 역 화성파크드림(1304가구),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1594가구)이 높은 청약경쟁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아울러 화성산업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약속했다. 지금까지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30억원을 출연했으며 대한적십자 사로부터 사회공유가치 기업인증을 받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