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22일 대구 수성구 파동에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월7일까지 운영된다. 모델하우스는 주기적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비접촉 상담 등 방역태세를 갖춰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분양일정, 조감도, 단위세대 평면도, 실물모형 VR영상 등의 분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오픈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5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되며,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다.
청약접수는 2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2~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10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편,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파동 27-17번지 일원)으로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0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235가구 △59㎡B 354가구 △75㎡A 31가구 △75㎡B 164가구 △75㎡C 137가구 △84㎡A 66가구 △84㎡B 6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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