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지역 실정에 맞는 방지대책 마련 그 어느때 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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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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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차 의왕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5일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방재대책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향후 10년간 자연재해 예방사업의 시행근거가 되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듣는 등 종합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자연재해 대책법에 따라 하천.내수·사면·토사·바람·가뭄·대설·기타재해 등 8개 유형으로 나눠 유역·기상·방재시설 현황 등 재해발생 현황과 재해 위험요인을 실태조사 해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또, 의왕시 전역을 수계.유역단위 및 위험지구 단위로 저감대책을 수립, 지역.주요시설별 자연재해 위험분석 관련 전문가와 협의하고, 예비후보지 340개소 중 선정된 자연재해 위험지구 24개소, 관리지구 27개소에 대해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 단계・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아울러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해선 관련기관 협의와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까지 마무리 하고, 이를 토대로 제시된 의견을 놓고 반영여부를 전문가와 심도 있게 검토 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와 사전협의 절차를 2월중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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