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바리가 온라인 독서 모임 가입자 중 1월 유료회원이 20%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트레바리는 국내 최초로 독서 모임을 사업 모델로 발전시킨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읽고, 쓰고, 대화하고, 친해지기'를 핵심으로 ▲월 1회 정기 독서 모임 ▲공연, 강연, 파티, 문화 체험 등 커뮤니티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오프라인 모임이 힘들어지자 마케터, 기획자, 프리랜서 등 실무자 중심으로 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독서 모임과 건강하게 주식 투자하는 독서 모임 등 8가지 주제의 온라인 독서 모임을 론칭한 바 있다.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는 "누적 5만 명 고객을 확보할 때까지 오직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온라인 독서 모임은 큰 시도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모임을 진행한 멤버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보내왔고, 온라인만의 장점도 발견했다. 멤버들 덕분에 읽고, 쓰고, 대화하고, 친해지는 트레바리의 고유한 경험을 온라인으로도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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