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직원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30 2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청 직원 1277명 선제 전수검사

  • 선제검사로 행정공백 최소화

김상호 하남시장.[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직원 12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앞 광장, 하남종합운동장 두 곳에서 외부 전문검사기관에 위탁해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전 직원 참여하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당초 검사대상 인원은 1400여명이었으나, 재택근무·휴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직원 등을 제외하고, 1277명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자체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시청 내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있어 왔다”며, “선제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행정공백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