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7.66포인트(1.55%) 급등한 2만8091.05에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06포인트(1.16%) 상승한 1829.84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지난주 1000포인트 가까이 대폭 하락한데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는 분석이다. 기업 결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호조가 전망되는 기업에 자금이 유입된 점도 호재로 작용됐다.
중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21포인트(0.64%) 상승한 3505.2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2.25포인트(1.36%) 급등한 1만5024.24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31.13포인트(0.99%) 오른 3159.99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도 강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78포인트(1.8%) 상승한 1만5410.09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현지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546.29포인트(1.93%) 급등한 2만883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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