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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9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9명이 전날 밤늦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자들은 남부교도소 취사장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정당국은 이들을 곧바로 1인실로 격리했다. 보건당국과 함께 감염 경로를 찾는 역학조사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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