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코로나19 감안 '신입생 장학금' 신설···수도권 최대 장학금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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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1-02-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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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재학생 94%에 269억원 장학금 지급'

경복대 전경.[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신입생 장학금을 늘리는 등 장학제도를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경복대는 2021학년도 수시·정시모집 합격생에게 신입생 입학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합격생으로 본 등록을 하면 4차산업 인재장학금 우선 대상자로 선정,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 간호보건계열 4개 학과는 제외된다.

경복대는 그동안 학비 문제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재학생들에게 각종 장학혜택을 지원해왔다.

2019년 재학생 94%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액으로 보면 269억 원으로, 수도권 대학 중 제일 높은 수치와 금액이다.

경복대는 학생 복지혜택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에서 학교를 오가는 무료 통학버스 44대를 운행하고 있다. 전국 대학 최대 규모다.

여기에 내년 12월 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되면 교통이 더 편리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복대는 남양주캠퍼스와 포천캠퍼스에 각각 702명, 314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신 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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