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금농장 일제 정밀검사 실시···10일까지 전 농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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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21-02-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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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란계․종계․종오리․메추리 농장 대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장면[사진=포항시 제공]

경상북도는 알을 생산하는 가금농장에 대하여 오는 10일까지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에서 163건의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고, 가금농장에서도 87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위험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설 명절 전 산란계·종계·종오리·메추리에 대한 전 농장 정밀검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동물위생시험소 주관으로 시군,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도는 농장 축사내로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가금농장 내 바이러스 없애기 캠페인’을 2월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농장에서는 사람·시설·장비에 대해서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체크 리스트를 통해 소독여부를 스스로 점검하며, 농장별 지정된 가금농장 전담관(632명)이 매일 소독이행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설 명절 전후에 집중 소독기간을 운영해 광역방제기·방역차량 등 189대를 총 동원해 축산농장, 관계시설에 대해 집중소독도 실시한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철새 도래지 출입통제·소독, 밀집단지 맞춤형 방역대책 추진, 닭·오리 등 축종별 검사강화 및 방역관리, 입식신고제 추진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농장 자율방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지금은 ‘농장 밖은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농장 4단계 소독 등 방역 매뉴얼을 준수해 줄 것과 가금에 대해서 매일매일 임상예찰을 꼼꼼히 해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신고하고, 방역기관에서 실시하는 검사를 꼭 받길 당부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금번 실시하는 일제검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가금농장의 협조를 당부 드리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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