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오는 25일까지 코로나19 특별 장학생 1000명을 모집한다. [사진=경기 시흥시 제공]
신청 및 서류 제출은 우편접수(등기)만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시흥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자’로,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 또는 대학생이다.
세부적으로는 △관내 초·중·고 및 학교밖청소년 각각 60, 60, 80, 20명 50만원씩 △대학생 250명, 100만원씩 지급하며, 본인만 신청가능하다.
기관추천으로는 △영세소상공인 자녀 150명 △취약계층(다문화 및 장애) 40명 △예체능 우수재능 40명, 지역사랑 300명 등이며 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기존 200여 명 수준의 정규장학생과 비교해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1인당 최저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과거 지역사회를 위해 불의에 대항한 ‘한반위(한국화약 공유수면 매립반대 시흥시민위원회)’의 순수한 시민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활동가 또는 자녀를 지원한다는 목적도 담았다.
기타 필요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선발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5일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재단은 오는 3월 중 기존 정규장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특별장학생 선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이사장은 “긴급성과 신속성을 고려해 정규장학생과 별도로 특별장학생을 선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위기가 배움에 대한 위기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장학 정책을 더욱 강화하며 시민의 든든한 후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004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청소년들에게 해마다 정규·특별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코로나19 극복 특별장학생’은 관내 중·고·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총 2억 1500만원을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총 2343명의 청소년에게 약 39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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