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원 태평양물산 대표, '고고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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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1-02-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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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평양물산 제공]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은 임석원 대표(사진)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가 SNS를 통해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할 실천 다짐 한 가지와 해야 하는 실천 다짐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석원 대표는 해롤드 웨그홀트(Harold Weghorst) 렌징 글로벌 브랜드 부문 부사장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임 대표는 "회사 내 작은 실천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폐플라스틱으로 친환경 재생 섬유 소재를 개발해 지속가능한 의류 사업에 앞장서는 등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플라스틱 자원 순환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전제구 FITI 시험연구원 원장, 박재용 태광산업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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