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이같이 밝혔다. 조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4년 2월 16일까지다.
조 신임 이사장은 1955년생으로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세계일보 편집국 정치부장, 방송위원회 비서실 전문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기획관리실 전문위원, MBN 매일방송 해설위원, 세계일보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장 선임은 공모를 통해 지원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청자미디어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복수의 최종 후보자를 방통위 위원장에게 추천하는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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