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노동자, 사용자,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을 준비, 최근 과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김종천 시장을 위원장으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 상생문화 정착,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각각의 역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과천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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