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청년들의 권리 증진과 기회 확충, 생활 안정, 문화 향유를 골자로 하는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 활동이 다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청년들의 생활경제 대처능력 제고와 정신건강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한 시장은 귀띔한다.
‘청년에게 장밋빛 미래를 코칭하다’(청년 ROSE 프로젝트)를 기치로 내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생태계 구축과 청년능력 향상, 청년안전망 구축, 청년활력 증진 등 4개 추진전략, 36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한 시장은 청년활력 증진을 위해, 청년 활동상황을 소개해 청년들 상호간의 소통을 유도하는 청년활동 책자 제작,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청년들의 일상을 소재로 하는 청일락 공모전에 이어 올해도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