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소리라도 성실히 들을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순방은 한 시장이 새해 인사와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 시장은 17일 산본1동을 시작으로 18일 궁내·군포1동, 22일 산본2·광정동, 23일에는 오금·재궁동을 찾았다. 또 24일 금정·수리동, 그리고 25일에는 군포2·대야동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한 시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순방에 이어 각 동의 경로당과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시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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