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2일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4개 부서를 표창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지난 1년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제도 등 분야별 평가를 진행해 상위 4개 부서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외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하남시에 주소를 둔 학생이면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대상은 관내 중·고교 신입생 4564명을 포함, 관외 중·고교,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220명 등 총 4784명이다.
한편, 시는 이를 위해 올해 3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며, 관내 학교 신입생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현물로 지원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