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의 미니(MINI)와 롤스로이스가 한정판을 공개했다. 각각 전설의 레이서와 시간 등에서 영감을 담은 한정판으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미니 코리아는 내달 2일 온라인 판매 채널인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미니 패디 홉커크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패디 홉커크 에디션은 1964년 몬테 카를로 랠리에서 미니 쿠퍼 S로 우승을 차지한 레이서 패디 홉커크를 기리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이번 한정판은 패디 홉커크와 함께 우승한 미니 쿠퍼 S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외관은 칠리 레드 색상에 아스펜 화이트 루프, 블랙 미러캡, 그리고 전면부에 블랙 그릴 스트럿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분위기와 세련미가 공존한다고 미니코리아는 설명했다. 도어와 사이드에는 당시 출전 번호인 37을 새겨 의미를 더했다.
실내에는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과 크롬 라인 디테일이 적용됐다. 대시보드 패널과 도어실에 각각 패디 홉커크 사인 및 이름을 새겨 에디션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엔진룸에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m의 성능을 발휘한다. 17인치형 투톤 룰렛 스포크 휠로 역동성을 드러낸다.
패디 홉커크 에디션은 3도어와 5도어 각각 10대씩 총 20대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3도어 패디 홉커크 에디션이 4490만원, 5도어 패디 홉커크 에디션이 459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미니 코리아는 내달 2일 온라인 판매 채널인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미니 패디 홉커크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패디 홉커크 에디션은 1964년 몬테 카를로 랠리에서 미니 쿠퍼 S로 우승을 차지한 레이서 패디 홉커크를 기리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이번 한정판은 패디 홉커크와 함께 우승한 미니 쿠퍼 S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외관은 칠리 레드 색상에 아스펜 화이트 루프, 블랙 미러캡, 그리고 전면부에 블랙 그릴 스트럿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분위기와 세련미가 공존한다고 미니코리아는 설명했다. 도어와 사이드에는 당시 출전 번호인 37을 새겨 의미를 더했다.
실내에는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과 크롬 라인 디테일이 적용됐다. 대시보드 패널과 도어실에 각각 패디 홉커크 사인 및 이름을 새겨 에디션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패디 홉커크 에디션은 3도어와 5도어 각각 10대씩 총 20대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3도어 패디 홉커크 에디션이 4490만원, 5도어 패디 홉커크 에디션이 459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롤스로이스모터카도 전 세계 오직 20대만 한정 생산하는 '팬텀 템퍼스 컬렉션'을 이날 공개했다.
팬텀 템퍼스 컬렉션은 시간과 심우주에 대한 철학적, 미학적 주제를 아우르는 영감에서 제작됐다. 차량 내외부는 시간을 의미하는 다양한 상징적 요소들로 꾸며졌다. 특히 롤스로이스의 상징 중 하나인 센터페시아 시계는 의도적으로 삭제돼 실내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외관은 우주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새로운 비스포크 컬러 '카이로스 블루'가 적용됐다. 보닛 위에는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 잡았다. 고객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날짜와 장소를 각인해 맞춤 제작된다.
실내 디자인에는 규칙적인 주기로 전자기파를 방출해 자연계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라고 불리는 중성자 '펄사'를 차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시보드에도 '얼어붙은 시간의 흐름'이라는 작품이 장식됐다. 글로브 박스에는 차량의 에디션 번호와 함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격언인 "과거, 현재, 미래의 구별이란 단지 고질적인 환상에 불과하다"는 문장이 새겨졌다.
20대의 롤스로이스 팬텀 템퍼스 컬렉션은 이미 전세계 고객에게 배정이 완료됐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시장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팬텀 템퍼스 컬렉션을 구글 카드보드 앱으로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언제, 어디에서나 360도 전방위로 펼쳐지는 몰입형 전시장에서 한정판 모델의 내외부를 감상할 수 있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팬텀 템퍼스 컬렉션은 시간, 심우주, 그리고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에게서 영감을 받은 웅장한 작품"이라며 "한정판 모델이 공개되기도 전에 20대가 모두 배정되는 등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롤스로이스만의 가치에 전세계 고객들이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팬텀 템퍼스 컬렉션은 시간과 심우주에 대한 철학적, 미학적 주제를 아우르는 영감에서 제작됐다. 차량 내외부는 시간을 의미하는 다양한 상징적 요소들로 꾸며졌다. 특히 롤스로이스의 상징 중 하나인 센터페시아 시계는 의도적으로 삭제돼 실내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외관은 우주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새로운 비스포크 컬러 '카이로스 블루'가 적용됐다. 보닛 위에는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 잡았다. 고객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날짜와 장소를 각인해 맞춤 제작된다.
실내 디자인에는 규칙적인 주기로 전자기파를 방출해 자연계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라고 불리는 중성자 '펄사'를 차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시보드에도 '얼어붙은 시간의 흐름'이라는 작품이 장식됐다. 글로브 박스에는 차량의 에디션 번호와 함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격언인 "과거, 현재, 미래의 구별이란 단지 고질적인 환상에 불과하다"는 문장이 새겨졌다.
20대의 롤스로이스 팬텀 템퍼스 컬렉션은 이미 전세계 고객에게 배정이 완료됐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시장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팬텀 템퍼스 컬렉션을 구글 카드보드 앱으로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언제, 어디에서나 360도 전방위로 펼쳐지는 몰입형 전시장에서 한정판 모델의 내외부를 감상할 수 있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팬텀 템퍼스 컬렉션은 시간, 심우주, 그리고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에게서 영감을 받은 웅장한 작품"이라며 "한정판 모델이 공개되기도 전에 20대가 모두 배정되는 등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롤스로이스만의 가치에 전세계 고객들이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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