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다 무서운 '치매'…생활습관·커큐민 제품으로 예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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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1-03-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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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6명이 기억력 개선 식품 섭취 시 기억력 개선 기능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2일 치매조기진단 및 바이오회사인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이 엔트러스트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20대~60대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기억력 개선 식품 섭취 시 중요 요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 10명 중 6명(60.0%)은 기억력 개선 식품의 기능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했다.

이어 체내흡수율(17.5%)을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성분 혼합 비율(10.0%), 가격(9.0%), 브랜드(3.5%)라는 답변도 뒤를 이었다.

치매는 한 번 발병하면 완치하기 어려워 중장년층에게 있어 치매는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치매 증상을 지연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예방 및 발견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 환경 개선과 가족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치매 예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식품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국내외 연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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