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KT 전 사옥(KT이스트 사옥)에서 여성 임직원 약 6000명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여성 임직원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구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은 여성 임직원들에게 프리지아 꽃과 컵과일을 전했다.
최장복 KT 노동조합위원장은 "KT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사가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며 "특히 코로나로 힘든 화훼농가를 도울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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