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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네오 QLED, 독일‧미국 이어 영국도 “최고의 TV”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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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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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 ‘네오 QLED’가 해외 주요국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의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네오 QLED(QN95A)에 만점인 5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네오 QLED는 색 번짐 없는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며, 디자인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블랙 표현 외에도 밝기, 풍부한 색감 그리고 진화한 AI 프로세싱 능력으로 완벽해진 화질, 4.2.2 채널의 웅장한 사운드 시스템 등을 언급했다.

또 다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 역시 만점인 5점을 부여하며, ‘적극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네오 QLED(QN95A)는 블랙을 강화하면서도 밝은 화면 표현이 가능한 제품으로 TV 최대의 난제를 해결했다”며 “TV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T3’ 매체도 네오 QLED(QN95A)에 만점인 5점을 부여하고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여했다. 이 매체는 “네오 QLED는 삼성의 퀀텀 미니 LED와 화질 기술 노하우로 완성한 대표작”이라며 이 제품을 올해 상반기 최고의 4K TV라고 평가했다.

‘포켓린트’는 네오 QLED(QN95A)에 대해 “퀀텀닷 기술과 미니 LED 기술이 결합된 최고의 TV”라며 ‘에디터스 초이스’ 등급을 부여했다.

앞서 미국 테크 전문가 그룹 ‘AVS 포럼’은 네오 QLED (QN90A)에 대해 “게임·영화·스포츠 등 어떤 콘텐츠를 즐기더라도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한다”고 평가하며 ‘최고의 제품(Top Choice)’으로 선정했다.

독일의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도 네오 QLED 8K 75인치형(GQ75QN900A) 모델에 TV부문 역대 최고점인 966점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최고 화질의 제품에 수여하는 ‘레퍼런스’,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뛰어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에 수여하는 ‘디자인 팁’ 등 3개 부문 어워드를 받았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네오 QLED 신제품이 전 세계 주요 평가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도 혁신 기술과 소비자 중심 제품으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네오 QLED TV.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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