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토트넘 대 다나모 자그레스(크로아티아) 경기서 토트넘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64분여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해리 케인이 골대를 맞고 나온 에릭 라멜라의 슈팅을 다시 침착하게 밀어 넣어 첫 골을 만들었다. 후반 25분에는 세르주 오리에에게 패스를 받은 케인이 오른발 슛으로 자그레스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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