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1일 대형마트 영업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정상 영업한다.
대형마트 대부부의 의무휴업일은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이다. 이에 지난 14일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영업을 하지 않았다.
외국계 할인마트인 코스트코도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이 정기 휴무일로, 오늘 정상 영업한다.
코스트코 일산점과 울산점은 다른 점포와 휴무일이 다르다. 일산점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이 휴무일이며, 울산점은 매월 둘째 주는 수요일 그리고 넷째 주는 일요일이 휴무일이다. 이에 일산점은 오는 24일 영업하지 않으며, 울산점은 28일 다른 점포와 같이 영업하지 않는다.
나머지 서울(상봉점, 양재점, 양평점), 인천(송도점), 대구(대구점, 대구혁신도시점), 경기 광명(광명점), 경기 용인(공세점), 경기 의정부(의정부점), 경기 하남(하남점), 충남 천안(천안점), 대전(대전점), 세종(세종점), 부산(부산점)은 28일 영업하지 않는다.
대형마트 점포별 휴무일을 알기 위해서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대형마트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2년부터 의무휴업을 진행 중이다. 물론 일부 점포는 일요일에 오픈하기도 하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현재 이마트, 롯데마트 운영시간은 대부분 점포가 오후 11시까지며, 홈플러스는 자정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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