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22일 임시 이사회에서 정일택 연구개발본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 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4년생인 정 신임 대표는 30년 넘게 금호타이어에 몸담은 '타이어 전문가'다.
전남대 화학공학과 학사, 전남대 고분자 공학 석사 등을 취득한 뒤 1988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했다. 이후 연구기획팀, 재료개발담당, KTG법인장, OE영업본부장, 품질본부장, 연구개발본부장 등을 거치며 금호타이어의 연구개발(R&D)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7년에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부품소재기술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순조로운 경영정상화 활동을 위해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64년생인 정 신임 대표는 30년 넘게 금호타이어에 몸담은 '타이어 전문가'다.
전남대 화학공학과 학사, 전남대 고분자 공학 석사 등을 취득한 뒤 1988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했다. 이후 연구기획팀, 재료개발담당, KTG법인장, OE영업본부장, 품질본부장, 연구개발본부장 등을 거치며 금호타이어의 연구개발(R&D)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7년에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부품소재기술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순조로운 경영정상화 활동을 위해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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