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장한 자이언트스텝이 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 뒤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3분 기준 자이언트스텝은 시초가 2만2000원 대비 6600원(30%)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됐다.
자이언트스텝은 2008년 설립된 영상 시각효과(VFX) 전문 기업이다. 공모가는 1만1000원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광고·영상 VFX 및 리얼타임 콘텐츠 등 콘텐츠 제작이 전체의 77%를 차지한다. 이밖에 영상 콘텐츠 매출(16.6%), 방송 장비 상품과 제품 매출(3.4%), 방송 장비 용역 매출(2.9%) 등으로 이뤄졌다. 이제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터랙티브 디자인, 홀로그램 등 실감형 뉴미디어 콘텐츠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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