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환경교육과 관련한 여러 기관과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환경 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안산시가 직면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YWCA, 시화호생명지킴이, 안산소비자시민모임, 안산도시농업연대, 안산의제21, 안산녹색기술지원센터, 풀뿌리환경센터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산시 환경교육의 질적 성장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온라인 환경교육, 캠페인·모니터링 등 실천형 환경교육과 지역··분야·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위한 플랫폼 마련,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안산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윤기종 대표는 “안산시와 시민단체를 잇는 중간자로서 앞으로 재단이 안산시의 환경문제 해결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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