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충방 11.64% 상승...김동연 전 부총리·윤석열 전 총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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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4-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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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SG충방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31분 기준 SG충방은 전 거래일 대비 11.64%(480원) 상승한 4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SG충방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그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알려졌다. 

김동연 전 부총리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서울시장 보궐시장 출마를 권유받았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인다. 

특히 김 전 부총리가 충북 음성 출신으로, SG충방 본사가 충남 논산에 있어 같은 충청권이라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윤석열 전 총장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도 논산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윤석열 전 총장이 지난 2일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장에 나타나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윤 전 총장의 관련주가 들썩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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