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시는 한국업사이클링디자인협회·글로벌업사이클링협회·한국환경산업협회 공동주최(관)로 오는 23~29일까지 하남스타필드 내 전시공간에서 행사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자원순환 문제를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자원순환의 한 방향인 업사이클링 제품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총 20개 업체가 참여, 전시회 기간 동안 작품전시 및 판매·체험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 등은 회의에서 전시회 홍보방안, 부스 설치·업체 배정에 관한 사항, 체험부스 설치 및 활용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하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기구로, 지난 1월 정책제안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후 오리엔테이션, 조직구성 등 워크숍과 교육을 마친 위원들은 위촉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토론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 후 이어진 대화에서 위원들은 등교 시 버스 배차 문제 등 청소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문제들을 김 시장에게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정책제안으로 만들어 함께 검토하고, 지혜를 모아 실현해 나가자고 답했다.
향후 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 교류, 워크숍, 간담회, 컨설팅, 캠페인 등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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