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한세실업 '제 31차 인턴'으로 소정의 근무평가를 거쳐 정직원 전환이 확정됐고, 회사는 정직원 전환을 축하하기 위해 사내 P&C(People&Culture)팀 주관 아래 직접 제작한 옷과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세실업은 그동안 정직원 전환을 축하하는 기념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워크샵과 베트남 연수 등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축하 기념식 등 관련 행사는 생략하고 개인별 행사를 마련했다. 이후 국내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기존 계획했던 환영식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다양한 꿈을 가진 청년들이 한세실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채용 계획을 중단없이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세실업은 고용 창출에 앞장, 더 많은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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