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북미 웹툰 업체 타파스미디어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타파스미디어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경영권 인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당시 카카오페이지)는 지난해 11월 타파스미디어 지분 40.4%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고, 이 회사를 해외관계사로 편입했다. 이번에 추가로 지분을 매입해 경영권까지 얻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타파스미디어는 지난 2016년부터 카카오와 전략적 콘텐츠 제휴 관계를 이어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부터 주요 지식재산권(IP)를 타파스미디어에 공급해왔다.
타파스미디어는 지난해 11월 기준 월간이용자(MAU) 300만명 이상, 8만여종의 작품, 80개의 오리지널 IP를 보유하고 있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타파스미디어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경영권 인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당시 카카오페이지)는 지난해 11월 타파스미디어 지분 40.4%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고, 이 회사를 해외관계사로 편입했다. 이번에 추가로 지분을 매입해 경영권까지 얻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타파스미디어는 지난 2016년부터 카카오와 전략적 콘텐츠 제휴 관계를 이어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부터 주요 지식재산권(IP)를 타파스미디어에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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