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목소리포럼(Youth Voice Forum for P4G)』은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 사전행사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국내·외 청소년 대표가 모여 각국 정상들에게 전달할 청소년선언문을 만드는 행사다.
지난 3일 전국 16개 우수 환경동아리 청소년들이 모여 발대식을 진행했고, 오는 24일 진행될 워크숍에서 선언문을 완성해 재알 22일 포럼 당일 12개국 정상들에게 선언문을 전달하게 된다.
정예원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생태탐사단 수피아 단장은 “환경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요즘, 기후위기 행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선언문에 담아 세계 정상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노력을 촉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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