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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이 판교 대장지구 일원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이날 은 시장은 분당구 대장동 일원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뒤, "입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은 시장은 내달 말 5903가구 입주를 앞둔 이곳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지구의 각종 기반시설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입주 지원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판교 대장 도시개발사업은 92만481㎡ 규모 건립 부지에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을 지어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입인구 1만5938명(5903가구)을 예상하고 있다.
은 시장은 판교대장지구 공공시설 인계인수를 위해 사업시행자, 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책임감리단, 주민대표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통·도로, 공원·녹지, 상하수·기타 등 3개 분과별 시설 인수인계작업을 하고 있으며, 행정, 세무, 복지, 주차, 환경의 5개 분야로 구성된 입주지원반도 운영해 판교대장지구 입주민에 필요한 생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은 시장은 판교대장지구 방문에 앞서 분당구 수내동 황새울 국민체육시설 운영 현장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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