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우정사업본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올해 중 디지털뉴딜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운영사를 선정해 총 105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뉴딜 분야의 혁신기업 발굴, 뉴딜펀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유치 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벤처캐피탈협회와 IT투자협의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뉴딜 분야의 혁신기업에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뉴딜 투자 확대 △정보공유·전략적 연계 확대 △유망기업 발굴 등이다. 특히 디지털뉴딜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 결성을 확대해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기업을 발굴·투자한다는 취지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뉴딜 투자 활성화 협약을 통해 새로운 혁신 서비스 모델이 개발되고 ICT 혁신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대표자분들이 모두 힘써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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