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거리두기와 학생생활지도 위탁 교육기관에 대해 사전에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련 사항, 기본사항관리, 학생관리, 교육과정, 교직원관리, 예산관리, 시설관리, 기타사항 등 8개 항목이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생활지도 위탁교육기관이 방역활동을 철저히하고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는 희망하는 학교와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10명이 한 팀이 되는 소규모 연수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원격수업을 진행하지 않는 학교도 원격수업 전환 대비를 위한 연수로 활용이 가능하다.
공공학습관리시스템 활용 관련 연수는 저 경력, 고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심화 활동 등 희망 교사의 연수 주제 신청에 따라 다양한 내용 및 난이도로 연수를 받을 수 있어 현장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또 온라인 다이렉트 컨설팅은 컨설팅을 원하는 교사가 공공학습관리시스템 지원단에 직접 연락해, 전화 또는 원격제어지원으로 문제 해결 및 운영에 도움을 얻을 수 있어 현장의 답답함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 공공학습관리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 선생님들의 의견을 경청해 현장 체감형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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