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엔지니어링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9분 기준 전일대비 이삭엔지니어링은 16.18%(3350원) 상승한 2만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삭엔지니어링 시가총액은 1877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528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난 20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이삭엔지니어링은 2차전지와 반도체 관련주 중 하나다.
지난 2018년 12월 정부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에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를 구축해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설비투자자금 2조 원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공급기업 투자펀드 3000억 원 조성 ▲연구개발(R&D) 지원 ▲전문인력 10만 명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스마트공장 사업을 시작한 이삭엔지니어링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