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발생했다. 일주일 만에 5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372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아래를 기록했으나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날 확진자 수 감소는 주말 코로나19 검사자 수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70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082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1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3091건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65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29명 △서울 123명 △경남 44명 △경북 31명 △전남 2명 △울산 21명 △부산 16명 △인천 14명 △전북 12명 △대구 10명 △강원 9명 △충북 9명 △광주 5명 △대전 5명 △세종 3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266명이 발생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필리핀 6명 △미국 3명 △파키스탄 2명 △인도네시아 2명 △태국 2명 △불가리아 2명 △방글라데시 1명 △러시아 1명 △요르단 1명 △일본 1명 △폴란드 1명 △터키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1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1834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164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91명으로 누적 11만3356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8538명이 격리 중이다.

30일 오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대상자들의 문진을 도와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아래를 기록했으나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날 확진자 수 감소는 주말 코로나19 검사자 수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70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082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1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3091건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29명 △서울 123명 △경남 44명 △경북 31명 △전남 2명 △울산 21명 △부산 16명 △인천 14명 △전북 12명 △대구 10명 △강원 9명 △충북 9명 △광주 5명 △대전 5명 △세종 3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266명이 발생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필리핀 6명 △미국 3명 △파키스탄 2명 △인도네시아 2명 △태국 2명 △불가리아 2명 △방글라데시 1명 △러시아 1명 △요르단 1명 △일본 1명 △폴란드 1명 △터키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1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1834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164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91명으로 누적 11만3356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8538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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