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이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 달간 진행되는 ‘바른 요금 생활’ 프로모션은 국내 알뜰폰 요금제 중 최저가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A갓성비’(음성 120분, 문자 100건, 데이터1.5GB) △‘데이터 걱정 없는 5GB/100분’(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GB+1Mbps) △‘합리적인 데이터 11G’(음성기본, 문자기본, 데이터 11GB+일2G+3Mbps)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요금제는 7개월간 매월 추가 할인이 적용돼 국내 최저가 요금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적용 시 ‘A갓성비’는 월 1100원에 ‘데이터 걱정 없는 5GB/100분’이 6600원, 합리적인 데이터 11G는 1만958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추가로 A모바일 전용 제휴 할인 카드를 사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도 무료로 제공한다. 셀프 개통 시 신세계 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한시적 특가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 요금제를 잘 선택한다면 온 가족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자급제폰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A모바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은 2004년부터 알뜰폰 사업을 시작해 현재 42만 가입자를 보유 중이다. 국내 알뜰폰 선두 사업자로 국내 최저가 요금제를 선보인 등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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