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독교인과 목회자들에게 정확한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는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돼왔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죄사함의 기쁜 소식을 전 세계에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옥수 목사는 1962년 거듭난 후, 영국 WEC 선교회 등 해외 선교사들이 국내에 설립한 선교학교에서 정식 과정을 마치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125개국 655개 방송사에서 중계한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 이전보다 더 큰 파급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주목받고 있다.
성경 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에 기반해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면서 일반 교인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성경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중계되며,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통역, 세계 각국에 중계된다.
한편, 러시아 국제치유협회 회장 이반 카마로프 목사는 “하나님이 내 모든 죄를 사하셨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나를 괴롭혔다”라며, “성도들에게 ‘죄가 이미 사해졌다’라고 말하면서도 또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갈 수 있다고 그가 가르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경 세미나에서 ‘죄사함’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충격을 받았고, 마음에 확신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멕시코 틀라스칼라 주 목회자협회장 호엘 에레메네힐도 알레호 목사는 “지난 몇 년 동안 은혜와 율법을 섞고, 예수님의 공로와 인간의 행위를 구분하지 않으면서 행위로 의로워지려고 했다”라며, 박 목사의 성경 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에 이를 수 있으며,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생명의 성전교회’ 후이 비디갈 목사는 “우리는 항상 다시 죄를 용서해 달라고 고백해야 한다는 마음에 머물러 있었다”라며, “박 목사의 설교를 들으면서 죄에 대한 의문이 풀렸고, 마음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목사의 세미나로 우리의 죄가 완벽하게 씻겼고 거룩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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