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주가 13%↑..."제넨셀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 연구 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10 13: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파마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9분 기준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13.43%(6250원) 상승한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파마 시가총액은 5759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144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한국파마는 지난달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맺었다.

제넨셀은 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동물모델 실험을 진행한 결과 천연생약재 담팔수 원료의 유효성이 입증됐다. 

한국파마와 제넨셀은 원료, 완제품 생산, 제형 연구 및 임상시험 등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해 치료제 개발에 나서게 된다. 

제넨셀 관계자는 "관절염 동물실험 모델에서 우수한 염증 완화와 진통효과가 관찰됐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임상2상 IND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