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후보자는 12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 추가 자료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작년 11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후 연내 계획 수립을 목표로 대내·외 여건, 철도구조개혁 추진연혁, 해외사례 등을 분석 중"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연구용역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코레일·SR·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기관 노사 외에 외부 전문가를 절반 이상 포함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른바 GTX-D 노선으로 불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논란과 관련해 노 후보자는 "수도권 서부권 2·3기 신도시 등 교통혼잡 문제에 대해 알고 있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